Samsung says smartwatch ECG, blood pressure measurement will go live in 31 more countries
The Samsung Health Monitor app will be updated to enable these features on the Galaxy Watch3 and Galaxy Watch Active2 beginning on February 4 for certain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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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로 31개 국가에서도 심전도(Ecg, Ekg), 혈압 측정이 가능해집니다. 국내에서는 2020년부터 가능 했었고, 타국가들의 인증을 받으면서 수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세계 10대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환자들이 자각하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급성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심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는데, 스마트 워치로 간편하게 심전도를 검사하는 것이 하나의 시도였습니다. 현재 애플, Fitbit의 스마트 워치로 심전도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국가별로 규제가 달라, 해당 기능을 쓸 수 있는 국가는 아직까지 제한적입니다. 각 국가의 규제에 맞게 인증을 받고 있어 앞으로 확산세가 예상됩니다. 혈압 측정의 경우 커프 혈압계로 측정한 기준 혈압을 입력해야합니다. 기준 혈압은 4주 마다 보정을 해주어야 하며, 스마트워치를 통해 측정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하여 혈압, 맥박을 체크합니다.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인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갤럭시 워치로 산소포화도, 맥박 측정도 가능합니다.
2021년에 선보일 갤럭시 워치 4에서는 혈당 체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갤럭시워치4, '혈당'까지 측정한다… '애플워치7'도 적용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에 선보일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4(가칭)에 혈당 측정 기능을 탑재한다. 광학 센서를 활용해 채혈 없이 혈액 속 포도당 수치를 감지하는 무채혈 방식으로, 당뇨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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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들은 주로 간이 혈당계를 통해 공복, 식사 전후 혈당을 체크합니다. 손끝에서 나오는 혈액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혈당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끝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채혈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4는 ‘라만분광법’이라는 기술을 통해 채혈하지 않고도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혈당을 측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간편하게 다양한 신체 데이터들을 측정할 수 있다면, 환자들은 병을 예방하기 위해 데이터 측정 및 관리, 식습관 관리, 의사와의 면담 등 건강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만큼 정확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의 한계, 측정자의 조작 미숙 등으로 인해 기존의 검사법을 당장 대체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헬스케어 산업에 삼성, 애플과 같은 테크기업들, 로슈, 애보트 같은 전통 의료기기 기업들, Aktiia 같은 스타트업들이 산업의 플레이어로 뛰어들고 있어 앞으로 시장, 기술은 더 확대되고 고도화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멀지 않은 미래에는 이러한 기술들로 사람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신체 데이터를 측정하고, 원격진료를 받아 병을 예방하고, 발병 시 보다 정확히 진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도 집에서도 간편하게 혈액검사를 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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